스폰빵의 개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전 스타 프로게이머들의 대결 방식 중 하나로써,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후원하여 선수들간의 대결을 주선한 뒤 승자에게 별풍선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진행하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스타리그가 모두 종료된 뒤 아프리카 TV로 넘어온 전 프로게이머들과 기존부터 방송하던 준프로,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별풍선을 통해 승부욕을 유발하고 수익을 받아갈 수 있도록 생겨난 대결 방식입니다. 전 프로게이머가 많지 않고 BJ들의 네임벨류도 떨어지는 편이었던 2012년까지는 대부분 사비빵 팀배틀 문화가 대세였습니다. 패자팀 1인당 승자팀 1인에게 계좌입금하는 방식으로 아무래도 BJ들에게 부담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후반기부터 스타1 리그 종료 후 은퇴한 1군급 프로게이머들의 유입이 있었고, 당시 철구의 정지 때 별풍남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박지호가 스폰빵 문화를 퍼트린 후 기존의 사비빵 팀배틀은 사멸해갔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전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유입되고, 그중에 택뱅리쌍이나 개인리그 우승/준우승자 같은 거물급들도 유입되며 아프리카 스타판이 점점 커지게되었고, 스폰문화도 완전히 정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폰빵 문화는 점점 아프리카 전체로 퍼져나가 스타 뿐만 아니라 타 게임, 또는 게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어떻게든 BJ들끼리 대결을 붙일 만한 컨텐츠가 있으면 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인 홍진호, 임요환, 3사 동시송출 중인 이성은,김명운 등을 제외한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만 이루어지며 보통 별풍선 100개 단위로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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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승리를 통해 확실한 수익을 챙길 수 있으므로 동기유발이 되며, 경기력만 유지된다면 과한 리액션이나 다른 컨텐츠를 진행할 이유도 없고, 이름값이나 경기력에 따라 별풍선 규모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서 BJ들은 거의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시청자들이 또한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별풍선 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선수끼리의 경기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 긍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며, 오히려 실력이 뛰어나거나 이름값이 있는 선수의 시청자들이 SPON빵 대결 주선에 앞장서서 나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0년 초 쯤 스타크래프트 BJ들의 경우 콘텐츠 개발이 없이 스폰빵에만 안주한다는 시각과 별풍선 수익을 위해 어쩔수 없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게임의 종목은 스타크래프트의 관련된 s폰빵 얘기를 설명했지만,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롤Bj베팅 및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에서도 모두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다각화해 나가는 중 입니다.이것은 방송플랫폼이 망하지 않는한 각종 게임의 대한 s폰빵에 대한것은 계속 이뤄질것 입니다.